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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채팅에 회의까지 진행한다지만, - 사람이 많아지면 쏟아져 나오는 대화를 따라갈 수 없어, 스크롤이 부담스럽고 - 나중에 대화를 확인한다면 그 타임라인 쫓기 너무 바쁘고 - 사진 공유는 가능하나, 히스토리 관리가 어렵고 - 모바일 환경만 지원하고 - 검색 (거의) 불가 - 특정 대화 삭제 불가 등 불편 & 개선하면 좋을 것들이 꽤 된단 말이지. * 미투데이의 프라이빗한 공간인 미투밴드에서도 위의 카카오톡의 다중채팅 못지 않은 다자간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이 제공될 듯 하여 다중채팅을 사용중인 지인(나 포함 5인)을 미투밴드로 끌고 와보았다. - 글과 댓글이 분리되어 있어, 시각적인 thread 구분이 가능하며 - 일자와 시간의 기록이 모두 남고 - 모바일과 데스크탑 환경을 모두 지원 -..
마이미투 개선에 얽힌 뒷 얘기들 - 만박님의 미투데이 공지 미투데이, 왜 했으며 왜 비난당하는가? - by MIRiyA _ 사람이든 서비스든 완벽하긴 어렵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고 있으므로, 완전한 상태에 있다- 라는 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마치 생물체와 같아서, 다양한 대내외의 자극들과 피드백을 통해 다수가 원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애착과 애증의 깊어지기도 하고, 또한 동시에 구성원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해 반응하고, 저항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리고 세상엔 공짜는 없으니, 어떤 식으로든 희생과 댓가는 존재한다. _ 위의 두 글은, 미투데이 변경에 대한 공지와 그에 대한 쉽게 풀어쓴 해석 Ver. + 위 내용과는 조금 동떨어진 얘기지만 이번..
나의 미투데이, 트위터, RSS Reader의 요즘 사용행태를 간단 정리해본다. 시간이 지나면 또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지도 모르고, 그때는 나름대로 적응해서 또 다른 방식으로 정보와 관계를 주고받고 있겠지. + 미투데이의 미친 신청은 주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을 내 친구로 만드는 관계 맺기의 성격. 게다가 상대방의 수락이 동반되어야 하므로 더더욱 관계가 포인트다. 물론 타인의 미투를 구독할 수도 있고, 내 미투를 구독 못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또한 각종 뉴스포털의 미투와 미친이 되어 실시간으로 많은 정보도 수용가능.(네이버뉴스, 클리앙 등) 이건 사실 구독이지만 관계는 미친인 좀 이상한 모양. 관계의 탈을 쓴 구독인건가. 위의 관점으로 보면 트위터의 ReTweet에 비해 '내 미투에도' 라는 방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