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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tory
우편물.
퇴근하고 집에 와 보니 책상위에 우편물이 한 가득. 첫눈 이벤트 기념품과 5월 토익 성적표와 내 부끄러운 글이 실린 이번주 컴퍼스 헤럴드까지. 선물 세트 같은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잡담
2006. 6. 22. 21:23
토익유감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 아침 분주한 사람들. 중고딩, 대학생, 취업준비생, 백수, 직장인, 토익강사 등 추억의 중/고등학교 교실에 모여서 잠시 옛추억에 잠겨도 보고 작은 책상에 앉아 낑낑대며 우리는 2시간 동안 엄숙한 시험을 본다. 시험이 끝나면, 좁은 학교앞 길을 부대끼며 빠져나오며, 이유모를 해방감을 느낀다. 자신의 실력을 가늠해 보기 위한 것이든, 졸업을 위한 자격 획득이든, 취업을 위한 조건 갖춤이든, 승진을 위한 투자이든간에, 남들 다보는 틈에 끼여 앉아있던간에 자의건 타의건 간에.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한 30분간의 교육을 받은 후, 그것을 지키겠다는 맹세와 함께 서명. 물론 남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줘선 안되고, 시험지에 낙서해서도 안되고, 신분증이 없어도 안되고, 시험시간에 모자를 쓰..
생각
2006. 2. 2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