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_ 얼마전 네이버 통합검색결과 UI가 변경되었는데 우연히도 맥북 FF에 변경전 결과 페이지가 남아 있길래 한번 나란히 올려봤다. + 가장 큰 변화는 F자 형으로 검색결과가 바뀌면서 텅비어있어 조금 훵한 느낌이었던 오른쪽 영역에 아래 가이드 쿼리들이 추가된 점 +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좌->우 위치변경) + 일간종합검색어(신규) + 많이본뉴스(신규) + 그밖에도 함께 놓고 보니 자잘한 변화가 있다. 1. 최상단의 네이버 로고 사이즈가 확대됨 2. 최상단 검색창의 가로 길이 확대 2. 좌측의 각 검색 컬렉션별 구분이 이미지 -> 텍스트로 변경 = 예전보다 덜 이뻐졌지만, 로딩이 가벼워지긴 하겠다 3. 좌측 컬렉션 width가 축소 = 우측 영역 추가로 인한 검색결과 영역 확대가 필요했을듯 = 그간 네이트의 ..
_ 21세기 버전의 셜록 홈즈 이야기. BBC에서 방영된 90분짜리 3부작 셜록. 위의 짧은 영상만으로도 맛보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미드가 아닌 영드중에 내가 본 것이 있었던가? 미국과 영국은 확실히 뭔가 다른 맛이 있는거 같아. +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머리아픈 스릴러류를 즐기는 내게 로스트 종영 이후 본 최고의 드라마. 감각적인 연출기법과 셜록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뒤통수를 가격하는 스토리까지 + 셜록 - 닥터 하우스 - 언니네이발관 이석원? 셜록의 캐릭터는 마치 닥터 하우스를 연상시킨다. 닥터 하우스 하면 생각나는 게 언니네이발관 이석원인데 그의 블로그 필명이 홈즈인걸 보면 (http://blog.naver.com/dearholmes) 뭔가 연결고리가 있는 거 같기도 하다 하하하 :) =..
좋아서 만든 영화 감독 김모모,고달우 (2009 / 한국) 출연 조준호,손현,안복진,황수정 상세보기 _ 좋아서 하는 밴드의 모습을 담은 좋아서 만든 영화를 보다. + 작년 GMF에도 왔었고 이름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영화를 보고 더 좋아졌달까 + 좋아서 밴드를 시작한 그들이지만, 항상 좋은 그 상태로 유지하기는 쉽지 않더라. 좋아하는 일을 함에 있어서도 유지를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 + 앨범보다는 거리공연에서의 그 흥겨움이 더욱 좋다. 조준호의 목청과 성량이 참 좋다 왠지 이적의 느낌도 묻어 있고. = 영화속에서 나왔던 다른 이의 노래가 아닌 내 삶의 기쁨, 슬픔, 고통이 담긴 나의 노래를 하는 것이 정말 음악이 아닐까 하는 말에 공감이 간다. 껍데기 말고 정말 너의 얘기 그래서 내가 인디음악을 좋아하는..
_ 아이콘 표정이 너무 귀엽다! 크롬을 메인 브라우져로 사용하고서 하루에도 몇번씩 프로세스가 죽어버리곤 하지만 딱딱한 윈도우식의 메세지보다 위와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메세지는 참 좋다. + Crash 된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지라도 결국 사용자는 크롬의 문제라 생각하므로 (물론 실제 크롬의 문제 - 메모리 누수 등 - 일 확률이 높겠지만)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달까. = 구글은 애플정도의 센스나 유려함은 없지만 무언가 개발자 오리엔티드된 느낌의 요런 잔재미들은 쏠쏠히 전달해주는 것 같다.
정부 “北트위터·유튜브 이용시 관련법 저촉” MBC 4대강 사업 관련 'PD수첩' 불방 美 “北도 네트워크 세계에 들어온 것 환영” 크롤리, "북한 트위터 개설 환영하지만 차단 어려울 것" + 한쪽에서는 4개강 관련 PD수첩 방영을 막고, 북한 트위터 접근에 대해서 경고하고, 국민들에게 정보에 대한 차단을 생각하고. + 또 다른 한쪽에서는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한 트위터 환영의 메세지를 보내며, 북한 주민에 대한 정보 차단을 지적한다. = 우리편 남의편 중 같은 편의 대응방법으로 본다면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이라고 밖엔. 눈과 귀를 막는 것으로 해결할 수 없는 세상이 왔다는 걸 아직도 그들은 왜 모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