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story
유무선 통합 서비스/요금제들이 많아지면서 이통사의 브랜드들도 정리가 되고 있는 듯 하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비용이슈가 없다면 유선/무선의 구분이 의미가 없고. 사업자 입장에서는 유선/무선의 차이는 극명하고. 3G건 Wi-fi건, 어떤 식의 무선통신이라 하더라도 근간에는 유선망이 버티고 있으니. AP나 기지국 증설보다 유선망 용량확보가 중요. 망접속료 부담 등 비용적인 이슈도 있으니 SKT의 하나로텔레콤 인수나, KT + KTF 합병도 같은 맥락. 결론은 (사용자입장에서는) 유무선 경계를 없애면서 최대한 파이를 키우는 게 답이려나. 위에 KT 광고처럼. _ SKT T + B 기존 무선 T 하나로텔레콤에 이어 SK브로드밴드 그리고 B로 통합 티끼리 비끼리 더불어 알파라이징은 광고만 나오고 있는데, 목적이 뭘..
_ 화장지 절약을 위해 휴지가 아닌 핸드드라이어를 이용해 주십사- 안내문을 붙여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최근 청소일자까지 표시해서 청결에 대한 보장 및 관리되어 지는 물품이라는 이미지를 줌에도 불구하고 핸드드라이어가 아닌, 옆에 있는 휴지로 젖은 손을 닦는 이유는 무엇일까 = 젖은 손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 바람이 생각보다 약해서 손이 잘 마르지 않아,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휴지에 비해) : 온풍의 경우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 센서의 민감도가 떨어져 작동하지 않거나 금방 멈춘다. + 이유야 더 많을 수 있겠지만, 사람들이 핸드 드라이어를 쓰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핸드 드라이어의 본질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니까. 극장 등에 있는 ㄷ장 형태의 핸드 드라이어는 비교적 사용..
최근 포털의 검색점유율 관련 뉴스를 읽고. 포털업계 신 검색대전 뜨겁다 네이버 검색점유율 반격 나섰다 _ 포털에서 매출과 직결되는 가장 영향력있는 지표인 검색점유율 전쟁 정말 시멘틱인지 논란이 되었던 네이트 시멘틱 검색으로 부터 시작된 QC늘리기는 이제 모두 동참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가끔 보면 너무한다 싶을 정도로 클릭을 유도하는게 마치 지표를 위해 사용자에게 장난치는 모양새 같기도 하다. + 각 포털의 메인의 링크의 상당수가 search 서브 도메인을 포함한 검색결과 페이지로 연결되어 바뀌어, QC는 증가하지만 결국 모두 다 동참하면 전반적인 점유율 변동은 크지 않을지도? 반대로 말하면, 사용자에게 옳은 방향이 아닌건 알지만 나만 안하면 결국 나만 손해볼 수 있다. + 사용자 입장에서는 1 depth..
어제자 매경에 실렸던 아래 기사내용 중의 일부를 발췌. 남용 부회장이 밝힌 `LG 스마트폰이 죽지 않을 이유` 그가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스마트폰에서 개방형 생태계가 자리 잡으면 운영체제(OS)ㆍ콘텐츠를 통한 차별화 포인트가 줄고 대신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기 때문에 디바이스에 경쟁력을 갖춘 LG전자에 기회가 올 것이란 것이다. 또 그동안 휴대전화 사업을 벌이면서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축적해온 노하우와 일반 휴대전화에서 쌓아온 경쟁력이 스마트폰에 반영될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1_ 개방형 생태계에서 플랫폼과 컨텐츠 보다 정말 디바이스의 중요성이 커질까? = 결국, LG는 플랫폼은 포기한다는 얘기의 다른 표현 현 시점에서의 현실적인..
_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재생 횟수가 제대로 수집되지 않는 오류. 건너뛰기 포함. 대부분은 잘 되는데, 일부 안되는 것들도 있나보다. 덕분에 스마트 재생목록이 무용지물이 되었다. 재생횟수와 건너뛰기 횟수만 조합해도 참으로 편리한데. _ OS 3.1.2에 해킹 상태이지만 해킹이건 순정이건 상관없이 문제는 발생하는 듯 하다. 나와 동일한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근데 또 신기한건 가끔씩 어떤날에는 위 그림처럼 로그가 남아 재생 횟수가 기록되기도 한다는 점. _ OS4는 필요없으니까, 이 오류 좀 수정되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