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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모바일 검색 전략 by 다음 모바일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_ 음성검색(아마도 ETRI 엔진?) QR코드 검색 기타 소리 검색 등 주요 포인트는 모바일이라는 환경에 특화된 쿼리의 입력방법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검색 개선들 + 입력 환경의 개선도 중요한데, 더 중요한 것은 (0. 모바일 환경에서 검색질의 입력) 1. 검색하는 환경/상황/의도에 맞는 검색결과 추출 2. 그 검색결과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여주기 모바일 형태로 가공하기 쉬운 지역검색, 블로그 등의 일부 컨텐츠를 제외하고는 기존의 웹검색 화면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아직은 많은 것 같고(2) 모바일과 비모바일의 검색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1) 0번이 혁신적으로 개선된다해도, 1, 2번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결국 0 곱하기 1 곱..
네이버 뮤직 페이지에 위와 같은 이미지의 배너 광고가 보였다. 블랙베리에서 하는 광고인가 싶어 클릭해봤더니, 생각하지 못했던 아래의 엠넷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한다. http://event.mnet.com/event/html/?eNo=601 블랙베리의 광고가 아니라 세븐 신보의 홍보이벤트 경품인건가. 잠시 혼란. 그러기엔 위 광고의 블랙베리 로고가 너무 선명하다. 일단 이벤트 주체가 어딜까 하는 궁금즘 보다 아래 페이지 구성이 더 충격적이었다. _ '즐길 수 있는 열쇠입니다!' '또한 의상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 마치 문장의 수준이 외국 웹페이지를 방문했을 때 접속자의 지역정보를 이용해 보여주는 번역기로 돌린 한국어 광고 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폰트도 그렇고. 안습. + 세븐..
야후코리아, “검색 점유율 두배 올릴 것” 야후코리아, 5일 홈페이지 대수술..."오픈지향 글로벌 플랫폼" 야후코리아, SNS로 재도약 승부 _ 야후코리아 개편과 관련된 기사들. 기사 내용(혹은 보도자료)를 굳이 보지 않아도, 어떤 내용일지 대략 알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무언가 안타깝다. 검색해봐도 생각보다 기사도 없구나. + 결론은 작년 7월에 있었던 Yahoo.com 개편의 야후코리아 적용이라는 얘기. 오픈지향은 좋은데 문제는 사용자들이 굳이 그걸 야후코리아에 가서 볼 이유가 없다는 사실. 핵심인 검색이 안되니 해보려 해도 할 수 있는게 없는 막막한 상황. = 그래도 잠시 스쳐간 곳이라 기사를 본김에 포스팅 해 본다. 내게 있어서는 전환점과 같았던 그 때.
마이미투 개선에 얽힌 뒷 얘기들 - 만박님의 미투데이 공지 미투데이, 왜 했으며 왜 비난당하는가? - by MIRiyA _ 사람이든 서비스든 완벽하긴 어렵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움직이고 있으므로, 완전한 상태에 있다- 라는 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마치 생물체와 같아서, 다양한 대내외의 자극들과 피드백을 통해 다수가 원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애착과 애증의 깊어지기도 하고, 또한 동시에 구성원들이 새로운 변화에 대해 반응하고, 저항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리고 세상엔 공짜는 없으니, 어떤 식으로든 희생과 댓가는 존재한다. _ 위의 두 글은, 미투데이 변경에 대한 공지와 그에 대한 쉽게 풀어쓴 해석 Ver. + 위 내용과는 조금 동떨어진 얘기지만 이번..
아래는 기사라기 보다는 현대차 보도자료를 조금 손 봐서 내보낸 느낌의 내용 쏘나타 새 광고 콘셉트 '보행자 안전 배려' 고정관념 깬 쏘나타 광고 _ 기사에 언급된 고정관념이라는건 광고를 집행하고 제작하던 입장에서의 기존 관행에서의 탈피일테고 사용자 입장에서는 광고가 무얼을 말하려는 건지 사실 잘 모르겠다. + 운전자도 당연히 운전석에 있지 않을 때는 보행자인데, 보행자를 어떻게 고려했다는 건지 광고만으로는 느낌이 오지 않는다. 본넷에 사람이 부딪혀도 충격을 최소화 시켰다는 건가? 뭐지- 하는 첫 느낌. +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구매자에게 어떤 어필을 할 수 있을까? = 투싼의 알수없는 컨셉 광고 시리즈는 그다지 큰 이슈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고 이번 쏘나타의 새 광고 역시 좀 심심하다. 요즘..